SMALL 15 m1 15 m - 브레이크 아웃시 잠영 가능한 거리. 1980년대 중반 미국의 데이비드 버코프(David Berkoff)라는 수영 선수가 30m 이상의 긴 거리를 잠영으로 헤엄쳐 뛰어난 성적을 거두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모든 선수가 긴 거리를 잠영으로 헤엄치기 시작했답니다. 버코프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 출전할 미국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경기에서도 긴 거리를 잠영으로 헤엄쳐 100m 자유형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어요. 러시아의 데니스 판크라토프 선수가 한 번도 숨을 쉬지 않고 잠영으로 거의 45m를 전력으로 질주해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한 일도 있었고요. 1988년 서울올림픽 100m 배영 경기에서 버코프를 제치고 금메달을 딴 일본의 스즈키 다이치 선수도 30m 이상을 잠영으로 헤엄쳤답니다.이렇게 잠영을 무제한으로 허용하자 종목과 영법에 상관없이 잠영을 잘하는.. 2025. 3. 7.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