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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 포 츠 ■

SUP(Stand Up Paddle Borad) 를 소개 합니다. (1)

by 스마 2017.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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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추워지기 전에 지난 여름(?) 접해봤던 SUP 를 소개합니다.


간혹 영상으로 접했던 SUP 를 주변 지인 중에 즐기고, 강습을 하는 분이 계셔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잠실 수중보 쪽에 있는 빠지에서 SUP 강습이 있습니다. 거의 서울에서 유일한 곳입니다.


저는 동해 바다의 마차진이라는 곳에서 접해봤었습니다.


국내에서 SUP보드를 제작하는 업체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 수입을 합니다. 몇군데 수입 업체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고, 주로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호주 등지에서 수입을 합니다. 그러나 저가 중국산도 강습용으로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지난 10월 오사카에 가서 서핑 샾에 들렸더니 일본은 서핑 뿐만이 아니라 SUP 도 많이 즐기나 봅니다. 여러 종류의 보드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아무튼,  이 게시판에만 글이 없어서 몇 회에 걸쳐 SUP 를 소개 해 볼까 합니다.

혹시 접해보신 분들이 있거나 하시면, 내년 봄 쯤에 같이 즐겼으면 합니다.




SUP 는 Stand UP Paddle Borad 의 약자로, 바다나 강 계곡 등의 물 위에서 즐기는 운동입니다.

기본적으로 Surfing Board 와 비슷하지만 조금 차이 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Paddle(일명 : 노)를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서핑보드위에서 패들을 가지고 중심을 잡고 전진, 후진 그리고 회전 등을 하는 컨트롤을 합니다.


초급은 일반적으로 잔잔한 바다, 호수, 강 등에서 진행을 하며, 좀더 기술을 연마하고 익숙해지면 파도를 타고 급류를 탈 수 있습니다.



위의 영상은 하와이의 Blue Planet 이라는 브랜드에서 만든 SUP 소개(?)영상 입니다. 보기에는 그다지 어려워 보이지않으나 이 정도로 타려면 무척 많은 연습을 해야 합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말이죠. ^^;)






ps. 본 게시글은 2015년 11월 네이버 카페 펀앤판에 올렸던 글을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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