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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러블리 본즈 The Lovely Bones, 2009

by 스마 201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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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본즈
감독 피터 잭슨 (2009 / 미국, 영국, 뉴질랜드)
출연 마크 월버그, 레이첼 와이즈, 수잔 서랜든, 시얼샤 로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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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 포스터보다 우리나라의 한글판 포스터의 카피가 더 충격적이다.

'14살, 나는 살해당했다'

카피만으로도 충격적인데, 이 영화는 요즘의 세태에대한 얘기를 하려한것은 아니겠지만..아니 그런것일지도 모르겠다.

14세의 여아. 그 아이를 살해한 이웃집 남자. 
평범한 얼굴의 이웃집 그 남자는 연쇄 살인범 이었다.

영화 속의 사후세계의 영상들은 뭐랄까 조금 식상한 면이 없지 않다.
몽환적인 모습도 아닌, 그렇다고 신화적이지도 않은...조금 장난스럽기도 하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생각나는 그런 사후세계였다.

딸을 잃고, 방황하는 아빠, 그 아빠를 바라보다 그 집에서 더 못견디고 자신을 추스르기위해 밖으로 나가는 엄마, 언니를 그리워하지만 제일 꿋꿋한 동생.


The copy of Korean-language posters is more shocking than English-language ones.

14 years old, I was murdered.

The copy itself is shocking, but this movie isn't about the modern world, but...No, maybe it is.

a 14-year-old girl the neighbor's man who murdered the child
The man next door with a plain face was a serial killer.

The videos of the afterlife in the movie are somewhat boring.
Not dreamy, not mythical...It was a little playful and it reminded me of Alice in Wonderland.

A father who lost his daughter, a wandering father, a mother who goes out to look after her sister, who misses her sister, but is the strongest.


英語版ポスターより韓国のハングル版ポスターのコピーがもっと衝撃的だ。

'14歳、私は殺害された'

コピーだけでも衝撃的なのに、この映画はこのごろの世相について話そうとしてるものではないけど、いや、そうかもしれない。

14歳の女児。 その子を殺害した隣の男
平凡な顔の隣の家のその男は連続殺人犯だった。

映画の中の死後の世界の映像は何というか、ちょっと飽きた面がなくはない。
夢幻的な姿でもなく、だからと言って神話的でもない...ちょっといたずらっぽくて"不思議の国のアリス"が思い出す死後の世界だった。

娘を失い、さまようパパ、そのパパを見届けては、その家でこれ以上耐えられず、自分を落ち着かせるために外に出るママ、お姉さんをしのぶが、一番気丈な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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