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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시간여행에 관한 영화를.. 시간여행에 관한 영화는 거진 다 본듯하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결국 보게 됐다.
다른 시간 여행을 테마로한 영화들과 같은 듯 다른 영화다. 이 영화도 일반 다른 영화와 마찬 가지로 사랑을 테마로 하고 있다. 조금 다르다면 기존 시간여행에서 다루던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시간여행을 하는것이 주된것이었다면, 이 영화는 시간 여행을 하는 중에 사랑을 찾는다.
제목에서는 시간여행자보다는 그의 아내에 포커스를 마춘듯하지만, 영화를 보다보면 그의 아내보다는 시간여행을 하는 주인공에 시선이 더 가는 것이 사실이다.
뭐랄까? 비 현실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그에대한 호기심으로 그렇게 보이는듯하다.
조금 비슷한 면이 있다면, 미드 '저니맨'과 비슷하다.
스스로 통제할수 없는 시간여행에 대한 능력이랄까? 다른점은 미드 '저니맨'에서는 드라마의 특성상 각 에피소드마다 무언가 해결을 하게되면 원래의 시간으로 돌아갔지만, 이 영화에서는 그냥 랜덤에 가깝다.
어떻게 보면 항상 기다려야하는 그녀의 운명이 가혹하기도 하지만, 기다림속에서 영원히 그와 만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행복할수도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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