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악극] 관촌수필 - 옹점이를 찾습니다

by 스마 2009. 8. 25.
SMALL





책이 원작이라는데, 읽어보지도...부끄럽게도 들어본 제목도 아니었다.

악극이라는데 조금 망설임이 있었다. 지루하거나...재미없거나...그러면 어떻게 하나..하는 그런 망설임..

그렇지만 극이 시작되고는 그냥 극에 빠져 들었다.

공연 마지막날, 마지막 공연...소극장의 불편한 좌석인데도 거의 꽉차있었고, 다들 극에 몰입했다.

정말 땀을 뻘뻘~ 흘리며 극에 몰입하여 열연하는 배우들을 보며, 극의 내용에 관객들도 녹아들었다고나 할까?보지 않았으면 후회했을 법한 그런 연극이었다.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