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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리스 (Grease)

by 스마 201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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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보게된 뮤지컬. 가끔 공연할때마다 보고 싶었던 뮤지컬 그리스를 보게됐다.

그리스(Grease), 윤활유라는 뜻으로 여기서는 아마도 머릿기름인듯 하다.

흔히, 머릿발이라고도 하는데, 어쩜 멋을 내는 것 중에 가장 눈에 띄고 손쉽게 할수있는게 헤어스타일의 변화일거다. 그중에서도 남자들 머리에서는 한번쯤 해봤음 직한 머리, 올빽. 리젠트 머리라고도 하고, 반항과 사춘기의 대명사랄까?  물론 지금의 세대에서는 아니겠지만, 이런 머리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미국 고등학교 졸업반의 학생들의 이야기다.
많이 봐오던 영화속의 그 미국 고등학생들과 똑같다. 우리나라의 고등학생들의 일상과는 조금 다른 그런 일상들,


 





뮤지컬 그리스 무척이나 재밌게 봤다. 주인공 보다는 조연들이 더 멋진 그런 뮤지컬이이었다. 주인공한테는 조금 미안하지만 말이다.

주인공 대니 보다 케니키가 더 멋있었고, 여주인공 샌디보다 멋있는 리조와 역할에 흠뻑 빠져 있는 마티가 훨씬 멋있었다.





그리스
감독 랜달 크레이저 (1978 / 미국)
출연 존 트라볼타,올리비아 뉴튼-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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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트라볼타가 나오는 1978년작 그리스라는 영화가 있는데 한번 찾아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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