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28호 (鐵人28號, 2005)

철인 28호 감독 토가시 신 (2004 / 일본) 출연 이케마츠 소스케,아오이 유우 상세보기

일본 애니메이션이었던 철인28호의 실사판 영화.

다른 로봇 만화는 무척이나 재밌게 봤던 기억들이 있는데, 이 만화는 그다지 기억에 남질 않는다. 그냥 이름과 로봇의 제어방식 정도. 아마도 어릴떄 봤던 로봇 대 백과 사전에서 본듯하다.

만화로도 보지 않았던 철인 28호를 실사판으로 봤다.

만화로만 볼걸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거의 모든 실사판 영화들이 그렇지만, 이 영화 또한 정말 보면서 어이가 없고 화가 났달까?
이 후로 실사판 영화는 정말 기대를 하고 보면 안되겠다.

그나마 아오이 유우가 나온다고 해서 봤던걸수도 있는데, 아오이 유우도 별로 비중있게 나오지도 않고.

주인공은 연기는 나름 잘하는것 같은데, 울상의 표정이 맘에 안들고..
그래픽은 너무 따로 놀고...로봇끼리의 싸움이라는게 마주보고 한대씩 치고 박고 하는 거라니..움직임도 너무 어설프고..ㅠㅠ  아마도 이런 어설픈 움직임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겠으나, 그간 만화와 영화 등등에서 워낙 화려한 것만 봐와서 그런지 이런 클래식(?)한 그래픽과 움직임은 정말 적응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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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28호

철인 28호(일본어: 鉄人28号 테츠진 니쥬하치고우^[*])는 요코야마 미쓰테루(横山光輝) 원작의 공상과학 만화이다. 후에 애니메이션, 라디오 드라마, 실사판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1956년부터 1966년까지 만화잡지 《쇼넨(少年)》에 연재되었으며, 1960년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세계 각국에 수출되었다.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 제국군의 비밀병기로 만들어진 거대로봇 철인 28호가 한 소년의 조종으로 악당과 싸운다는 내용이다. 미국에서는 《Gigantor》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다. 한국에서는 비디오로 발매된 바 있다.

후속으로 1990년대에 나온 《철인 28호 FX》가 있다.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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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실망스러울수도 있는 이번 실사판 철인28호를 풀 3D 로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예고편만 봐서는 실사판의 실망스러움을 얼마나 충족시켜 줄지는 모르겠다. 3D 도 내게는 별로 처럼 보이는건 철인28호에 대한 애정이 없어서 일수도 있겠다.

PS. 일본에서는 철인 28호의 인기가 대단한가보다. 이렇게 실사판도 만들어지고 3D 로도 만들어지고
더군다나 실제 로봇처럼 실제크기의 모형도 만들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