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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u] 스트레스 제거제 ??? 스트레스 싹(Stress ssac) 을 만나다~

by 스마 2010.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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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레뷰의 제품 체험을 했다.

스트레스 싹??   두피에 뿌리는 스트레스 제거제라고 한다.

100 ml  용량의 그린 색의 스프레이를 하나 받았다.

'긴장된 두피근육을 풀어주고 두피를 시원하게 하며 두피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가꾸어 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들어있다.

천연성분의 제거제라니 조금 기대가 되긴 한다.

개봉하기 전에 생각은, 헤드앤숄더 였던가?
암튼 여름 샴푸라고 해서 맨톨 같은게 함유되어 샴푸하면 머리가 시원한 느낌을 같는 그런걸 생각했다.


결론을 말하자면, 비슷하다.
결국 이 제품도 두피에 뿌려서 시원한 느낌을 주도록 하는것 같다.
주성분에도 에탄올과 박하추출물 등이 들어있는걸 보니 그런 짐작이 어느정도는 맞는 듯 하다.


뚜껑을 열어 봤을때 조금 놀라긴 했다.

분사구에 짧은 대롱(?)이 붙어있다.
일반적으로 집중분사를 위해 스프레이 몸통에 샐로판 테잎으로 긴 대롱이 붙어 있는 경우는 종종 봐 왔다.

대표적인게 3M 의 75 또는 77 과 같은 스프레이 접착 풀이고, 또 바퀴벌레 제거 스프레이 같은 것들이 그러했다.

그런데 이 제품에는 그런 긴 대롱이 아니라, 일일이 떼서 붙였다가 다시 떼는 그런 귀찮음을, 번거로움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짧은 대롱이 붙어 있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세심함에 놀랐고, 다른 한편으로는 검정의 대롱이 조금 위협적(?)이었다.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한두번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이....
나만 그런것인지...다른 사람들도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살짝 머리가..헤어가 떡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혹시나 나만 그런것이 아닐까 해서, 주변의 지인들에게 한번씩 써보도록 설득~!!  

다들 호기심에 한번씩 뿌려봤다.

먼저 분사할때, 너무나 강하게 분사되는 느낌으로 나뿐만이 아니라 모두들 분사와 동시에 놀랐다.

그리고 반응들이 '어? 이거 모야~!!' 라는 듯한 반응이었다.

'그만~! 그만~!!' 이라는 반응도 있었고...

결국, 처음의 반응들은 사실 조금 부정적이었다.

호기심에 한번 뿌려보기는 하였으나, 매번..여러번 하기에는 좀 꺼리는 기색들이었고, 나또한 그랬다.

암튼, 한번 뿌렸으니...10~20 분 지난후에 느낌을 물었더니, 그냥...스트레스가 가시는 듯한 느낌이라던지 그런건 모르겠고, 시원한 느낌도 처음 분사할떄 잠깐 들긴했지만, 특유의 향으로 인해 그리고 분사할때의 강도로 인해 놀람으로서 부정적 인 생각을 갖은 것인지 잘 모르겠다는 대답들이었다.

나또한 그랬으니 그들을 탓하거나 하고 싶지는 않고,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 라는 느낌만 받았다.

또하나...헤어가 떡지는 듯한 느낌도 기분이 그래서 그런지 이 제품도 헤어제품이라서 그런지 에센스나 왁스 등을 바른것처럼 살짝 떡지는듯한 느낌도 다들 받았다고 한다.

이 제품을 만약 돈을 주고 산다면???     호기심에 한번 살 수는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구매하진 않을 듯 하다.

아마도 이 제품도 꾸준히 쓰면 효과를 볼수 있겠지만 암튼 첫인상이 별로 였던 터라 구매의 의욕은 떨어진다.
헉~!! 더군다나 이 제품의 가격이 15,000원이다.




항상 리뷰가 좋은 말만 쓰는가 싶었는데, 이 제품의 간단한 리뷰를 쓰면서 맘에 안든것을 맘에 든다고 쓰기에는 너무 나 자신을 속이는 듯하여, 느낀 대로 적어봤다.

사실 내 느낌만 이렇다. 라고 하기에는 내가 조금 겁장이였나보다. 지인들의 핑계까지 대면서 이렇게 글을 쓰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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