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평양성(2010)
스마
2011. 3. 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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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코믹한 사투리에 이번에는 지금의 북한인 고구려의 사투리까지 끼어들었다.
더군다나, 역사적 삼국통일이라는 관점에서, 정치적 군사적인 코믹함과... 고구려가 통일을 했었으면...요동에서부터 임진강까지가 전부 고구려땅인데...암튼..그런 얘기들이 코믹하게 들어있다.
김유신 역의 장진영이 한 말중에..
'정치는요..그렇다카모 그 그건 그럴지도 모른다하는 뜻이고, 그럴지도 모른다 카모 그건 아니다란 뜻입니다.'
라는 말이나온다. ㅎㅎ
코믹영화를 표방한 역사무비? 이기에 이 영화를 큰 기대를 보고 본다거나 하면, 무척이나 낯뜨겁고..(유치해서..^^;) 재미없을 수 있다.
그렇지만, 이렇게 코믹이다라고 별 생각없이 본다면, 이 영화 정말 곳곳에 풍자가 널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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